블로그 3가지 주제로 운영방향 설정법(경험,취미,일상)

 

블로그를 시작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이 주제를 찾고 주제에 맞는 글쓰기를 하는 것입니다. 

본격적인 글쓰기를 하기 전 처음 기본세팅할 때 블로그명, 별명, 카테고리등을 정하는 것이 첫 통과 하는 관문입니다.

 

기본 설정 부분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나중에 블로그명과 별명 등을 바꿀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어느 정도 틀을 잡고 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기본설정 세팅을 하기 전에 블로그의 방향을 생각해 보고 그것에 맞는 주제로 한번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무엇을 써야 할지 생각이 안 난다면 기본 주제인 경험, 취미, 일상 등의 3가지 주제로 무조건 글쓰기를 시작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부터는 블로그 주제 3가지 정해서 카테고리를 만드는 방법으로 무작정 시작하는 방법과 지속적인 운영 방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해 드려 보겠습니다. 

내 블로그 주제 3가지 정해 보기 

1. 경험, 상황

내가 생각할 때 특별한 방법은 아니 더라도 다른 사람한테는 좋은 정보가 되는 아이템이 많이 있습니다.

그 아이템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말 특별하지 않아도 블로그에 적다 보면 특별한 글감이 되어서 지속적으로 글을 쓸을 수 있는 소재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나 스스로 그것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으니 평소에 지인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어 보고 그것에 힌트를 얻어 내가 잘하고 있는 부분을 잘 찾다 보면 소중한 나만의 아이템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직장생활 시절  월요병 극복했던 이야기 나 다이어트 성공한 이야기와 식단, 방법 등을 이야기로 풀어서 그 상황을 시리즈로 연재하는 글을 써보면 아주 훌륭한 주제가 될 것입니다.  

 

2. 일상, 습관

매일 하는 일상 중에서  아침에 걷기 운동이나 운동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습관이 있다던지 하는 일상의 습관 등을 글로 적어 보는 것입니다.

요즘은 타임스탬프처럼 사진을 찍으면 날짜와 시간이 나오는 어플이 있어서 나의 일상을 정말 쉽게 사진 한 장으로 저장할 수 있어요.  그렇게 사진과 글로 일상과 습관 등을 적어 보는 겁니다. 

 

"사람들이 정말 나의 평범한 일상을 왜 궁금해 할까?"

라고 생각하겠지만, 디지털 세상에서 친구를 만나서 얘기를 나누는 것보다 오히려 블로그 주인장 의 삶을 글과 사진으로 함께 공유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현상이 더 자연스럽다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그래서 온라인 속 글이라도 허구 상상이 아닌 진짜 나의 경험을 좋아하고 나의 얘기를 듣고 싶어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일상이라는 주제는 흔하고 별 볼 일 없는 주제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는 정말 위대한 코어 콘텐츠라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 살아가는 일상은  특별함이 없는 일상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매일같이 노력하고 애쓴다고 생각을 해요...

일상을 살아내기 위한 애씀의 노력으로 인간적인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줄 때 비로소 그 주제가 위대한 코어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3. 취미, 관심사

나의 취미나 관심사도 코어 콘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내가 취미로 했던 공예라던지 식물을 키우기라던지 음식을 잘 조리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 일들을 같은 취미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 입장에서 주제 생각해 보고 글감을 바꾸어 가면서 글을 적어 보는 거예요.

 

그 글감은 내가 잘하고 있는 취미를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은 무엇을 궁금해하고 무엇을 알고 싶어 하는 지를 생각해서 파악한 주제로 글을 적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취미가 없다면 평소에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부분의 자료들을 검색해 보고 책을 읽고 공부한 것의 내용으로  글을 적어 보는 것입니다. 

 

이 부분도 왜 코어콘텐츠가 될 수 있냐면, 같은 취미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내가 하고 있는 방법을 안내하면서 궁금해하는 다른 사람들의 시간을 줄여주고 시간을 줄여 준다는 것은 결국은 돈을 절약해 주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관심을 갖고 내 글을 읽고 싶어 하는 주제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 특기, 지식도 좋은 코어콘텐츠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얘기하자면  위 3가지 주제도 찾기가 힘들다면 주제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실력이 없다면 실력을 만들어 내는 공부를 하는 것이죠 

실력차이가 아니라 시간 차이입니다. 무언가를 정말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면 무한 축적의 시간을 작고 끊임없이 실천을 해보세요.

 

그 과정에서 반드시 독서와 배움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나만의 새로운 콘텐츠가 될 것입니다.. 

만들어 가는 과정 중에서 실패와 성공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입니다.  

 

운영스타일 및 설정 법 

1. 성실한 개미형 (꾸준 & 지속적인 콘텐츠 생산)

2. 정보 공유(구독) 형  (이상적 콘텐츠)

3. 스토리텔링형 (감성적 콘텐츠)

4. 소통형 (이웃관리, 서이추, 대댓글 방문 등)

5. 상위노출형 (이슈성 콘텐츠)

 

블로그 운영방법을 크게 5가지 정도로 정리를 해 봤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블로그는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 지속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일한 주제로 지속적인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내 습관과 생활 패턴에 깊숙이 관여된 콘텐츠 일 수록 내 블로그는 더 양질의 블로그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블로그 주제를 찾다가 보면 결국 나 자신의 본질을 찾게 되는 과정도 되면서 나를 만들어 간다고 생각하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처음에는 블로그 주제가 없어서 경험, 일상, 취미 등의 3개의 카테고리로 시작해서 매일 블로그를 접하고 글을 쓰다가 보면 나의 부족함을 알게 되면서 관련된 책도 읽고 그 책에 대한 리뷰도 블로그에 적어 보면서 새로운 카테고리가 하나 더 생기는 것입니다. 

결국은 그 카테고리에 맞춰 책을 읽고 글을 지속적으로 적다가 보면 글의 양이 쌓이고 그렇게 쌓인 주제들이 나의 코어콘텐츠가 되어 북 리더로서 또 다른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겠죠~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마세요... 무엇을 하든지 그 과정들이 필요하고 그 과정이 내 삶의 무기가 되는 스토리가 되고 그 스토리는 결국은 수익화로 이어지는 것입니다.